반응 좋은 드라마 <서초동>: 출연진, 인물관계도 및 작가 정보까지

 

 

화려한 법정 드라마도, 자극적인 추리극도 아닙니다.

대신 우리 곁에 있는 누군가의 ‘먹고사는 이야기’에 더 가까운 작품, 바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입니다. 실제 변호사 출신 작가가 집필하고, 연기력으로 검증된 배우들이 총출동한 이 드라마는, 서초동 법조타운이라는 하나의 공간 속에서 살아가는 변호사들의 현실감 있는 일상과 관계, 그리고 성장 이야기를 그립니다. 

1회부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으며 호평을 받은 ‘서초동’은 단순한 법정 드라마를 넘어, 현실 공감 드라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목차

 

 

 

 

 

 

 

 

서초동 출연진 알아보기

 

 

📌 이미지 사진이나 이름을 클릭하시면 배우의 프로필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드라마 ‘서초동’은 현실감 넘치는 변호사들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화려한 출연진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연으로는 이종석(안주형 역), 문가영(강희지 역), 강유석(조창원 역), 류혜영(배문정 역), 임성재(하상기 역)이 중심을 잡고 있습니다.

 

 

이종석 (안주형 역)
9년 차 어쏘 변호사로, 논리적이면서도 인간적인 멘토의 모습을 보입니다. 
의뢰인의 감정보다는 재판 결과를 중요시하며, 사건 논리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입니다. 
개인 개업을 하지 않는 이유는 귀찮음으로 변화를 추구하지 않습니다. 

 

문가영 (강희지 역)

1년차 신입 변호사로, 밝고 솔직하며 구김살 없이 당당한 성격입니다. 
원래 피아노를 전공했으나, 가족 내 일로 변호사의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법적 문제를 넘어 의뢰인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변호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유석 (조창원 역)
파워 E(극도의 외향적) 성향으로, 수다쟁이이자 호기심이 많은 인물입니다. 
수능 만점자 출신의 서울 법대 졸업생으로, 거창한 목표 없이 자연스럽게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뚜렷한 목표 의식 없이 변호사가 된 자신에 대해 자괴감을 느끼고 질문을 던집니다. 

 

 

 

류혜영 (배문정 역)
지각이 잦지만 인간미가 넘치고 구김살이 없는 성격입니다. 
평소에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지만, 맡은 일은 완벽하게 처리합니다. 
현재는 법무법인 경민에서 일하던 중 회사의 규모가 작다는 것을 깨닫는 중입니다. 

 

 

 

 

임성재 (하상기 역)
겉으로는 친절해 보이지만, 사실은 철저한 개인주의자입니다.
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월급날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 비밀스러운 인물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염혜란, 이서환, 김지현, 박형수, 정혜영 등 탄탄한 조연진이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서초동 인물관계도

 

 

 

 

‘서초동’의 인물들은 모두 서초동 법조타운 내 형민빌딩에서 각기 다른 법무법인에 소속된 어쏘 변호사들입니다.

이들은 같은 건물에서 일하며 동료이자 경쟁자로, 때로는 친구로 서로 얽혀 있습니다. 안주형(이종석)은 법무법인 경민의 터줏대감으로, 후배 변호사들의 멘토 역할을 합니다.

 

강희지(문가영)는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며 선배들과의 관계를 쌓아가며, 조창원(강유석), 배문정(류혜영), 하상기(임성재) 역시 각자의 법무법인에서 일하며, 형민빌딩 내에서 다양한 사건과 에피소드로 얽힙니다.

 

이들의 관계는 직장 내 동료애와 경쟁, 그리고 때로는 미묘한 감정선까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현실적인 직장 생활의 단면을 보여줍니다.

 

빌딩의 건물주 김형민(염혜란), 각 법무법인의 대표 변호사 성유덕(이서환), 김류진(김지현), 나경민(박형수), 강정윤(정혜영) 등도 주요 사건과 인물 관계에 깊게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서초동 작가는 누구?

 

 

‘서초동’의 극본은 현직 변호사인 이승현 작가가 맡았습니다. 이승현 작가는 실제 변호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들의 현실적인 일상과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그는 “변호사로 일하며 느낀 감정과 생각들이 쌓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드라마의 연출은 ‘W’, ‘카이로스’, ‘아다마스’ 등을 연출한 박승우 감독이 맡아, 현실감과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두 사람의 협업은 실제 법조계의 생생한 디테일과 드라마틱한 연출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법정 드라마의 매력을 선사합니다.

 

 

서초동 방송 및 OTT 정보

 

 

 

항목	정보
방송 채널	tvN
방송 시간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OTT 플랫폼	티빙(TVING), 디즈니 플러스(Disney+)
총 회차	12부작
시청 가능 방식	본방 + OTT 스트리밍 + 다양한 시간대 재방송

 

 

‘서초동’은 tvN 토일드라마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OTT 플랫폼에서는 티빙(TVING)과 디즈니 플러스(Disney+)를 통해 스트리밍 시청이 가능합니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되어, 방송과 동시에 OTT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어 다양한 시청자층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재방송 역시 다양한 시간대에 편성되어, 시청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걸 알 수 있습니다. 

 

 

 

 

드라마 반응(시청자, 기사 등)

 

 

‘서초동’은 첫 방송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며, tvN 토일드라마 중 2025년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1회 시청률은 전국 4.6%, 2회는 5.1%로 상승세를 보이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주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현실감 넘치는 변호사 일상, 그리고 사건 중심이 아닌 인물 중심의 서사가 호평을 받고 있으며, 시청자들은 “잔잔한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깊이 있고 재미있다”, “이종석과 문가영의 연기 호흡이 좋다”, “각 인물의 개성이 살아 있어 몰입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언론 역시 “죽고 사는 이야기가 아닌, 먹고 사는 이야기를 담아 신선하다”, “실제 변호사 출신 작가의 경험이 녹아 있어 현실감이 뛰어나다”고 평가합니다. 

 

전작 ‘미지의 서울’을 잇는 tvN 토일드라마로서, ‘서초동’은 직장인과 청년, 법조계 종사자 등 다양한 시청자층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